웹툰 메뉴 바로가기 웹툰 내용 바로가기

웹툰 메인메뉴

최근 본 웹툰

Recently viewed

    검색

    

    웹툰 홈 본문

    만화게시판

    '만화속세상'이 사라졌다 - 이번 개편에 관해

    댓글 (6)
    작성자
    형진
    작성일
    2015.10.22
    신고

    보통 이런 개편이 되면 예전에는 많은 유저들이 이곳에 글을 남겨 더 좋은 개편안을 만들곤 했는데

    이젠 다들 떠나셨나보군요.


    이번 웹툰 개편은 최악 같습니다.

    무엇보다 '소통'에 대한 부분을 완벽하게 말살시켰네요.


    예전에는 만화 회차 아래 댓글란(예를들면 창백한말 12화 하단 댓글란 등.) 이외에서도

    소통을 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작품 메인소개란에 작품 전반에 관한 독자의 평(독자의견 게시판)과

    특별히 작가의 말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두 군데나 있었죠.


    근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독자의견게시판은 곧 사라질 예정. 공지 떴죠.)


    여기 게시판 공간도 더욱 위축될 것 같네요.

    예전 만화게시판(줄여서 만게.)은 작품과 웹툰 생태계, 만화속세상 등에 대한 

    여러 토론과 실험 등이 존재하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속세상' 웹툰 쪽으로 들어오면 최상단에 게시판 링크 버튼이 놓여 있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만게에 들어오려면 한참 스크롤을 내려야 게시판 링크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상단에는 랭킹, 웹툰리그, MY 버튼만 있어요.


    만게에 들어오면 일정 기간 추천수가 많거나 조회수가 많은 게시물을 게시판 상단에 노출시켰습니다.

    만게 여론이 관심 갖는 게시물에 좀 더 많은 유저들이 클릭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죠.


    근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추천수 정렬 기능조차 없는데, 베스트 게시물 항목이 아예 사라진 겁니다.

    심지어 게시물, 작성자 검색 기능까지 사라지고 없습니다.

    너무나 황폐해 졌습니다.


    독자끼리, 독자와 작가가, 심지어 웹툰 운영진까지 소통을 주고받으며 서로 발전하던

    '만화속세상'이 사라진 겁니다.


    아예 웹툰 공간의 제목까지 '만화속세상'에서 'WEBTOON'으로 바꿔버렸네요.


    카카오의 이익극대화 사업 방향 때문에 DAUM은 여러 서비스를 접었습니다.

    어쩌면 모바일 시대에 모바일에 최적화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이 더 적합한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최소한 그 공간만의 개성과 가치..라는 게 있는데

    '소통'이란 면에서 '만화속세상'은 너무나 많은 걸 잃어버렸네요.


    예전에도

    만게의 여론이 좋지 않자 개편안을 여러 번 수정한 적이 있습니다.

    댓글란이 망가졌을 때에도 그랬고, 기계적인 시즌제와 획일적인 단편식 계약 등이 문제가 될 때도 그랬죠.


    글쎄요... 카카오에게도 그걸 바랄 수 있을까요...

    이 글도 창.말 이벤트 글들로 인해 페이지가 금방 넘어가겠죠.


    아쉽네요. 이번 개편안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독자는 입 닫고 만화만 봐야하겠군요.

    서비스 이용정보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